개그우먼 김민경이 선배 개그맨 전유성에 감사함을 전했단비다. 예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영원한 괴짜, 전유성' 편이 방송됐답니다.
당시에 전유성은 성화 봉송과 후배 개그맨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곳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은 전유성과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눴고 전유성의 개그 단체 코미디시장의 단원이었던 그는 "7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명시절을 겪었던 것 같다. 포기하려고 했을 때 전유성 선배께서 한 마디 하셨다"라고 운을 뗐답니다.
그는 "'민경아, 네가 정말 개그를 하고 싶다면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잡고 있어라'라고 해 주셨던 상황이었다. 제가 전유성 선배를 만나지 않았으면 대구에서 엄마 추어탕 가게 배달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답니다.
신입사관 구해령’ 김민상(나이 51세)이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높이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답니다.
김민상은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반정(反正)으로 조선시대 국왕이 된 함영군 이태로 분하고 있답니다. 극중 현왕인 이태는 무수리 출신 숙의에게서 태어난 선선대왕의 장자로, 김민상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의 손을 잡고 왕이 되지만 궐 안에 민익평의 세가 커지면서 끊임없는 의심과 견제 속에 하루하루 보내는 인물을 탄탄하게 선보이고 있답니다.
조정실세 민익평의 그림자 속 불안한 왕권으로 인해 날이 갈수록 예민하고 변덕스러운 군주의 모습을 보이는 이태는 대리청정 중인 허수아비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과 도원대군인 이림(차은우 분)에게는 무섭고 냉랭한 아버지로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방송 말미에서는 이태가 도원대군 이림과 구해령(신세경 분)이 함께 있는 녹사평에 갑자기 들이닥치며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습니다.
‘보좌관’ 유성주(나이 46세)가 ‘정계 큰손’ 플레이로 이정재를 변화시켰답니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에서 주진화학 대표이자 삼일회 총무 이창진 역의 유성주가 정치판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실세 면모를 보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최고조로 달하게 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진은 성진시 보궐선거 후보 출마를 위해 자신의 공천권을 필요로 하는 장태준(이정재 분)을 자신이 추진하는 ‘서북시장 재개발’에 이용하며 이익 관계에 함께하기 좋은 정치인으로 만들었답니다.
이창진의 실세 권력이 국민에게 좋은 정치인이될 것 같던 장태준을 정계 큰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기 '좋은 정치인'으로 만든 것. 야망 가득한 기업가의 실세 정치 플레이가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