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노맹 이란 백태웅 남진현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른바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에 연루,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것에 대해 정면 대응의 뜻을 밝혔답니다. 조국은 2019년 8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했답니다. 이곳은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곳입니다.

그는 '사노맹' 사건을 언급하며 "장관 후보자가 되고 나니 과거 독재정권에 맞서고 경제민주화를 추구했던 저의 1991년 활동이 소환됐다"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조국은 '사노맹'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할 말이 많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하루 만에 스스로 입장을 밝힌 셈이 됐습니다.

 

아울러 조국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하지도 않고,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며 "저는 28년 전 그 활동을 한 번도 숨긴 적이 없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사노맹' 사건이란 중앙상임위원 남진현 등 40여 명의 구속과 150여 명의 수배를 발표한 사건입니다. 조국은 사노맹 산하 조직인 '남한사회주의과학원(사과원)' 강령연구실장으로 활동한 혐의로 지난 1993년 수사를 받았고, 6개월 동안 구속 수감된 바 있답니다.

대한 외국인 모에카 나이 국적 일본

대한외국인' 신봉선은 모에카와 함께 맨발로 샐럽파이브 댄스를 선보였답니다. 2019년 6월 19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신봉선이 모에카와 샐럽파이브의 셔터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방송에서 신봉선은 샐럽파이브 활동 출연료는 모두 N분의 1이라고 언급했답니다. 이어 모에카는 셔터춤을 댄스학원에서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저희 춤을 돈주고 배우고 계신거에요?"라고 물었답니다.

이어 모에카는 샐럽파이브의 셔터 춤을 직접 선보였고, 이를 본 신봉선은 "귀엽다"고 언급했답니다. 더불어 신봉선은 "높은 굽을 신으면 다치기에 맨발로 춤을 춰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모에카 신봉선은 신발을 벗은채 함께 샐럽파이브의 셔터춤을 추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지명자 한국방문

마크 에스퍼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문제가 잘 해결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방한한 에스퍼 장관과 9일 오후 청와대에서 30분 간 접견하며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 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하며 "에스퍼 장관이 공고한 한미동맹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에스퍼 장관은 "첫 번째 해외순방으로 인도·태평양지역을 정했는데, 이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번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은 역사적 감동적 사건으로 양국 간 대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여지를 만들어줬다"며 "북미 대화가 조기에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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