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애즈원 크리스탈과 이민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12월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애즈원 이민, 크리스탈이 출연해 추억을 소환했답니다.
이날 크리스탈은 결혼에 대해 “애즈원과 함께 일을 한 매니저가 제 남편이다. 어릴 때 뭣 모르고 결혼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민은 “두 사람이 10년 열애하고 결혼했다. 저는 당연히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사실을 알았다”고 첨언했답니다. 이어 “매니저가 크리스탈과 연애를 마음먹었을 때는 이미 애즈원 매니저를 관뒀을 때다. 크리스탈을 선택한 것”이라고 로맨틱한 당시를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는 옆에서 볼 때 너무 웃겼다. 당연히 멋있고 반할만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 촌놈 같은 사람이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