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부인 아내 배우자 장인희 키 나이 직업

살림남2' 정태우가 아들들의 분가 계획에 실패했답니다. 2022년 7월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태우 장인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잘 준비를 하던 중 정태우는 아내 와이프인 장인희의 옆에 자고자 했답니다. 하지만, 둘째 하린 군의 반대에 부딪혔답니다. 정태우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따로 자겠거니 했는데 너무하지 않던 것이냐. 벌써 중학생 초등학생인데 아직까지 엄마아빠랑 자는 애가 어딨던 것이냐"고 토로했답니다.


정태우는 아들 옷만 사온 장인희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정태우는 아들들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인희는 "왜 이렇게 아들 거를 탐을 내냐"고 말했답니다. "그럼 정말로 내 것도 좀 사줘"라는 정태우에 장인희는 "그럼 오빠도 엄마한테 사달라 해줬으면 한다"라고 약올렸답니다. 그러나 곧 장인희는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면 옷을 사주겠다고 밝혔답니다.


학교에 가는 길, 정태우는 아들들에게 "따로 잘 때가 됐던 것이다"고 제안했답니다. 엄마랑 자겠다는 하린 군에 정태우는 선물을 사주겠다고 꼬셨고, 하린 군은 구하기 힘들다는 캐릭터빵을 갖고 싶다고 했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 부부는 둘만의 데이트를 시작했답니다. 정태우는 장인희에게 떨어질 줄 몰랐고, 신발을 사면서도 장인희에게 계속 챙김을 받으려 했답니다.


집에 돌아와 장인희가 출근 준비를 할 때도 정태우는 장인희를 계속 쫓아다니면서 지켜봤답니다. 이후에 정태우는 장인희가 22살 때 찍은 사원증 사진을 봤답니다. 장인희는 "사람들이 정말로 그 사진 보면 제니 같대. 제니 아니고 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