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후임mc 사회자 송해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집안

방송인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서, 그와 같이 34년간 함께 한 '전국노래자랑'의 후임자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답니다. 6월 8일 방송코미디언협회 측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향년 95세입니다.


송해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답니다. 이후 1994년 5월 하차, 같은 해 10월 복귀하기도 했답니다. 이어 1994년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했답니다. 한국의 '최고령 엠씨'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만큼, 송해와 '전국노래자랑'의 인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답니다.


특히 송해는 생전에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답니다. 고령으로 인해 건강상 이유로 녹화에 불참할 때도,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다고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랍니다. 이런 송해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고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답니다. 그는 34년간 KBS 1TV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진행을 하며 최장수 MC로 사랑을 받았답니다. 고인은 업적을 인정받아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답니다. 그의 고향은 황해도 재령군이라고 하며, 아버지와 더불어서, 어머니, 형, 여동생이 있었다고 한답니다.